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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을 잘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가느다란 변을 봐서 시원하지 않다면 크게 삶의 질을 해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대장의 이상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쳐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는 변의 모양과 관련한 대장의 이상신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의 시간을 투자하셔서 여러분과 소중한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세요. 그리고 배변습관과 관련해 여러분이 꼭 아셔야 할 정보도 함께 수록했으니 끝까지 정독해보시길 바랍니다.

 

생활-속-흔히하는-잘못된-배변습관-설명하는-그림
가느다란-변-화장실-식이섬유

 

* 혹시 나도 대장암일까 걱정된다면
* 갑자기 가늘고 기다란 변을 본다면
* 변을 너무 자주, 많이 보는 것 같다면 필독

 

대장암 증상 주의사항

잘 먹고 잘 자는 것과 더불어 배변을 잘 보는 것은 웰빙의 기본입니다. 하지만 평소의 배변습관이 갑자기 달라진다면 이는 대장에 문제가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가장 주의해야 할 대장의 이상신호는 바로 대장암이지요. 다음의 증상이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식습관 변화가 없음에도 변을 보는 횟수가 달라짐.
  • 갑자기 변비나 설사가 잦아짐.
  • 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고 잔변감이 남음.
  • 붉거나 검은색 변을 봄.
  • 주로 가늘고 긴 변을 봄.
  • 배가 자주 아프거나 가득 찬 느낌을 경험.
  • 체중이 급격히 빠지거나 상시 피곤함.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대장암의 징조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발견할수록 예후가 좋아지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필요합니다.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 등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잘 챙겨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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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긴 변이 나오는 이유

변의 색깔과 형태는 장 건강을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척도 입니다. 최근 주로 가느다랗고 긴 모양의 변을 자주 보시나요? 그렇다면 집중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이상을 나타내는 경고 메시지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의 상황이 가느다란 변을 유발합니다.

 

  • 영양섭취 불량
  • 대장 내 용종 또는 종양
  • 대장암

 

다만 가는 변을 판단하는 기준이 따로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적용하긴 어렵지만 평소보다 훨씬 가는 변을 본다면 이상 징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 굵기보다도 가늘어진다면 이는 심한 수준의 가는 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는 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식단입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식사량이 급격히 줄어든다면 변이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시 식사량을 늘렸을 때 정상적인 변 모양으로 돌아옵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중 애용하시는 치팅데이를 통해 변 상태를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또는 대장 내부에 덩어리가 생겼을 때, 통로가 좁아져 가늘고 긴 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볍게는 용종에서부터 심하게는 대장암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희귀병의 일종인 가족성 용종은 대장 내에 수백개 이상의 용종을 형성하여 대장암 확률을 높이므로 미리 검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변이 많이 나오는 이유

장 건강을 위해서는 배변 습관에 큰 변화가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가끔 평소보다 대변이 많이 나와서 고민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대변량을 많아지게 만드는 생활 속 습관이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식
  • 과다 식이섬유 섭취
  • 이완성 변비
  •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음식물을 과다하게 섭취했을 때 입니다. 먹은 양이 많으면 당연히 배설하는 양도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칼로리는 늘지 않더라도 평소보다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변의 양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의 수분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을 드시면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이완성 변비가 있습니다. 대장의 연동운동이 비정상화가 되어 적절하게 대장 내에 머무르지 못하고 섭취한 음식물이 배설되어 버리는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나이가 들거나 변비약을 장기 복용했을 때 주로 나타나며 전문적인 치료를 요하는 질환입니다.

 

그리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때에도 변을 자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겪었던 질환인데 하루에도 최소 5번씩은 변을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진을 해도 별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었는데 1주일 간의 간단한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최대한 빨리 대장 클리닉을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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