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건강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로 인해서 TV 광고에서도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곤 합니다. 수 많은 광고 중 저는 링티라는 제품의 광고가 인상이 깊었습니다. 분말을 전용 물통에 타서 먹는 형태인데 광고 내에서 제대로 된 효능 및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비싼 TV 광고를 하는데에도 이 제품이 어떠한 점에서 좋다, 이러한 분들께 추천한다라는 얘기는 없이 궁금증만 일으키는 광고기법이 신선하기까지 했습니다.

 

 

오늘은 베일에 쌓인 미네랄 워터 링티 효능과 함께 제품에 숨어있는 진실을 낱낱이 공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특이한 광고가 사실 제품의 어떠한 점을 숨기기 위해서라는 것, 여러분은 아마도 모르고 계셨을 것 입니다. 의도적으로 제조사가 숨기고 있는 진실에 대해 알게 되시면 아마 여러분도 꽤 충격을 받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링티에 대한 지난 에피소드 등도 함께 확인해보시고 현명한 여러분의 소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하단의 컨텐츠를 참고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링티 효능 및 효과 살펴보기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이번에 소개할 링티 제품은 분말로 되어 있는 포 형태로 전용 물병에 일정량의 물을 담아 포를 녹여 먹는 제품입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 이온음료 내지는 스포츠 드링크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순수한 물 대신 이러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수분이 부족하거나 탈수 증상이 있을 경우 처럼 재빠른 수분의 보충이 필요할 때에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본 제품은 군의관 출신의 연구진들이 훈련 도중 병사들의 급한 수분보충이 필요한 실태를 깨닫게 되며 만든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빠른 수분 보충에는 매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지요.

 

부족한 대한민국 수분섭취량

안타깝게도 저와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평소 수분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WHO에서 권고한 일일 수분 섭취량은 대략 2,000 mL에 해당합니다. 하루에 큰 생수 한 병을 마셔야 한다는 것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절반만 음용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여성의 경우에는 더 적은 양을 마시고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각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국내의 정책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수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 두통이나 어지러움, 피로감, 피부질환 및 기타 체온 조절과 관련한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링티 후기와 관련한 장단점 설명 이미지 입니다
링티 후기를 통해 살펴보는 장단점

 

높은 판매량과 빠른 수분보충

링티는 자사 연구 결과를 통해 수분 흡수와 관련한 자체적인 연구결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체대 스포츠분석센터와 협업하여 물과 대조군 음료, 그리고 링티 복용 후 배출되는 소변의 양을 체크했습니다. 그랬더니 소변 배출량이 다른 군에 비해 링티를 마신 군에서 현격하게 줄어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마신 물의 양은 동일한데 배출된 양이 적으니 체 내에 많은 수분이 담겨있다는 뜻이지요. 또한 지난 3년 간 무려 1,500만포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재구매율도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제품 품질에 대한 큰 의심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하지만 제품과 관련한 중요한 맹점이 여기에 숨어 있습니다.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링티 효능에 가려진 숨은 진실

경쟁 제품 대비 당분이 적다

링티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로는 우리가 평소 마시는 스포츠드링크나 이온음료에 비해 당분이 적다는 점 입니다. 실제로도 링티는 타 제품에 비해 단맛이 덜 합니다. 따라서 당분 섭취를 걱정하시는 분들이나 다이어트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링티에는 당분은 적을지 몰라도 염분은 훨씬 많다는 점 입니다. 아무래도 염분과 당분이 모두 적다면 맛이 굉장히 역해질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그만큼 몸에 안좋은 영향이 나타나므로 여러분은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링티 부작용과 관련한 링티 플러스 이미지 입니다
링티 부작용 과연 안심할 수 있을까

 

자사 실험 결과에 대한 맹점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앞서 말씀드린 소변 배출량 실험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왜 일까요? 염분, 즉 소금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소변도 많이 안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당연한 결과를 그럴듯하게 포장했다고도 볼 수 있지요. 그리고 소변이라는 것은 우리 몸에서 불필요한 물을 내보내는 행위 입니다. 충분한 양의 소변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미 몸에 수분이 충분하게 들어있다라는 의미와도 같지요. 물을 많이 마시면 신장의 작용으로 인해 칼로리 소모의 효과는 있지만 꼭 과량의 물을 마셔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 볼 수 있습니다.

 

과대광고에 대한 논란

마지막으로 왜 링티 광고에서 제품의 제대로된 효과나 효능을 이야기하지 않는지 그 진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링티는 사실 수년 전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링티라는 이름이 아닌 링거워터라는 이름으로 말이지요. 마시는 링거(수액)라는 컨셉을 가지고 큰 판매량을 기록했던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현 링티 제조사에게 무거운 과대광고 처벌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는 한동안 본 제품을 볼 수 없었지요. 이후 제조사의 소명을 통해 다시 판매에 대한 허가가 내려졌고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해의 소지를 일으킬 수 있는 이름을 바꿔서 말이지요. 그리고 앞으로도 트집을 잡히지 않기 위해 일부로 광고에서 제대로 된 효능을 알려주지 않는 것 입니다. 왠지 제 눈에는 식약처에게 불만을 제기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단순한 착각일까요? 어찌되었건 위의 내용을 잘 고려하셔서 필요한 분들만 링티를 구매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제, 이유를 아시겠지요? 링티 광고 속에 숨어있는 비밀

링티 광고를 통해 알아보는 제조사의 민낯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