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친 듯한 가려움 증을 유발하는 옴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에 기생하고 있는 옴 진드기가 피부조직을 갉아먹으면서 극심한 가려움을 일으킵니다. 한 번 걸려본 분들은 그 악독한 증상에 대해 치를 떠시곤 하는데요. 제대로 된 치료 방법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자칫 증상이 악화되거나 재발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옴은 매우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소중한 가족의 건강까지 함께 해칠 수 있어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왜 이러한 옴 증상이 나타나는 지 원인과 치료, 그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여러분 혹은 주변 분들이 옴 증상으로 인해 고통 받고 계시다면 이 정보를 꼭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지식] - 튼살 없애는법 모르고 따라하면 크게 후회하는 3가지 안전정보

 

튼살 없애는법 모르고 따라하면 크게 후회하는 3가지 안전정보

튼살은 남성과 여성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여성은 주로 임신으로 인해, 남성은 성장과 비만, 운동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튼살 치료에는

wel-life.tistory.com

 

옴 발생 원인 걸리는 이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는데 왜 옴 증상이 나타나는지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에 옴 진드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렵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평소 옴은 잠잠한 상태로 있습니다. 그런데 암컷과 수컷이 교미를 하게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교미를 끝낸 암컷 옴은 피부에 작은 구멍을 만듭니다. 그 구멍에서 영양공급과 휴식을 취하면서 번식을 하는 것이지요. 문제는 피부에 만들어지는 구멍 때문에 극심한 가려움 증이 동반된다는 것 입니다. 가려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두드러기나 기타 피부 병변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되는 질환 입니다. 진단은 일반적으로 가족력을 가장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옴 진드기가 퍼져 나가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상당히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이지요. 더욱 정확하게 살펴보기 위해서는 현미경 관찰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평소 잘 챙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평소 잘 휴식을 취하시는 것 입니다.

 

옴 현미경 사진과 피부 증상 및 가려움에 대한 이미지 입니다.
옴 진드기와 주된 증상

 

옴 증상의 치료방법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각종 영양제나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은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지긋지긋한 옴을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것 일까요? 가장 중요한 점은 동시치료 입니다. 함께 사는 사람들은 모두 옴에 노출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동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료 받지 않은 가족에 의해서 재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대중적으로는 1%의 감마벤젠헥사클로라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연고 내지는 로션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 연고를 사용하실 때에는 얼굴 부위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나 눈, 입 등으로 체내 흡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전에 전신에 바르시고 6시간 뒤에 샤워를 해서 깨끗하게 씻어내시기 바랍니다. 씻어내지 않는다면 사멸한 옴 사체가 피부를 더욱 자극하여 피부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약 1주일 정도 반복하면 옴 증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아나 임산부의 경우 이러한 치료가 권고되지 않습니다. 집안에 해당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의사와 상담하셔서 구체적인 치료방법을 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치료 과정 중이라도 가렵다고 긁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데 이 경우 피부에 고름이나 농포 등을 형성할 수 있으며 치료가 훨씬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건강지식] - 검버섯 없애는법 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하는 필독 주의사항

 

검버섯 없애는법 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하는 필독 주의사항

검버섯은 나이가 들며 피부의 멜라닌이 침착되며 생기는 피부 트러블입니다. 그 자체로는 큰 위험성은 없지만 외모를 크게 해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질환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

wel-life.tistory.com

 

옴 증상 예방방법 필독

안타깝게도 옴 진드기는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잘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속옷이나 내의, 침구류를 주기적으로 세탁하는 것 입니다. 한 사람이 걸리더라도 침구 등을 공유하면 다른 사람도 거의 100% 전염되기 때문에 평소 깨끗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전신에 약을 바른 경우 필연적으로 잠옷이나 침구류에 약물이 묻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꼭 세탁을 하신 후 며칠간 사용하지 않으실 것을 권장합니다. 대게 치료를 시작한 후 몇 주 내에는 효과를 보시기 때문에 조금 귀찮고 번거로우시더라도 꾸준하게 치료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옴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여전히 가려움이 느껴지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 등을 활용할 수 잇으니 구체적인 것은 주치의와 상담하시길 권고합니다.

 

옴 재감염 가능성

재수 옴 붙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옴에 감염되면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겨우겨우 치료를 잘 마쳐서 해방이 되셨나요? 그럼 일단 축하를 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안심하시면 안됩니다. 언제든지 재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앞서 옴 증상 예방방법에 대해 말씀드렸던 것 처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 중 옴을 새롭게 옮겨 오시는 분이 계시다면 여러분도 다시 재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한번 겪어보신 질환이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재빨리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시면서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