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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 내지는 소화불량 증상은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살면서 최소 10번 이상은 겪을만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저도 1년을 기준을 했을 때 두 세번 정도는 심하게 체한 증상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체한 기운을 내리기 위해서는 각자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시곤 합니다. 저도 요즘에는 소화제를 먹곤 하지만 어렸을 때는 부모님께서 주로 손을 따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검은 색의 탁한 피가 맺힐 수록 심하게 체했다라고 얘기했던 부모님과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발바닥 지압 통증

 

그런데 이렇게 손을 딸 때는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위치에 하지 않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여러분이 알고 계시기로는 엄지손가락의 손톱 바로 아랫부분을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로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위치보다 더 좋은 위치가 따로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건강 정보는 하단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속시원히 알려드립니다

1. 엄지손톱 바로 아래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위치가 바로 엄지손톱의 바로 아랫부분입니다. 그런데 사실 손을 딸 때는 여러분이 꼭 기억하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위생입니다. 많은 분들이 육안으로 봤을 때 적당히 깔끔해 보이는 바늘 등을 사용하십니다. 혹은 소독 차원에서 라이터 불에 살짝 지져 사용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무통침입니다. 해당 물품은 당뇨 환자를 위해 개발되었는데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손을 딸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바늘을 사용하신다면 포비돈 요오드액이나 과산화수소에 소독을 한 뒤에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손발 지압 아픈 곳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손발 지압 아픈 곳

 

2. 중앙보다는 양 옆 모서리

앞서 엄지손톱 아래부분 손 따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체했을 때 손 따는 위치로 더 좋은 포인트가 있습니다. 엄지 손톱 아랫부위의 양 옆 모서리 부위 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손톱 아래의 중앙 부분을 따는 경우가 많은 데 양 모서리 부분을 딸 경우 효과가 배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해당 위치를 정혈이라고 부르는데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엄지만 땄을 때 효과가 별로 안느껴지신다면 검지까지도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체했을 때 올바른 해결법

1. 소화제

앞서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사실 이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은 아닙니다. 플라시보 효과라고도 부르는 위약효과일 가능성도 있고, 혹은 손을 따는 과정에서 극도로 긴장을 했다가 풀어지면서 느껴지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소화기관의 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를 돕는 방법은 아니지요.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화제를 먹는 것 입니다. 하지만 약을 먹는 것에 있어 거리낌이 드신다면 아래의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무릎 통증 지압 생리통 연관성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무릎 통증 지압 생리통 연관성

 

2. 매실액

매실에는 소화기관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체했을 때 매실액을 마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매실음료를 사 드셔도 좋고 요리용으로 사용하시는 매실원액을 물에 적당하게 희석해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매실청의 경우 당도가 높은 편이므로 당분 섭취에 주의하셔야 할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실액은 장을 안정시켜 설사를 예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지압 포인트

손과 발을 지압해주는 것도 체한 기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로 양 손의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에 위치한 근육을 꾹 눌러 자극해주시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심하게 체할 수록 해당 위치의 근육이 더 심하게 굳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변 분들의 도움을 받으셔서 강한 힘으로 마사지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발가락 사이도 도움이 됩니다. 손과 마찬가지로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에 위치한 근육 덩어리를 손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머리 허리 통증 지압법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머리 허리 통증 지압법

 

4. 산책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소화불량 해결방법은 바로 걷기입니다. 가벼운 산책은 체내 혈액순환을 활성화 시켜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유의하실 점으로는 과도한 신체활동은 지양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근육에 피가 몰리게 되면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오히려 소화불량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식후 가볍게 걷기는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소화로 인해 식사 후에는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데, 산책을 하게 되면 치솟는 혈당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이 점 명심하셔서 소중한 여러분의 건강을 오래오래 지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동영상으로 요약정리 하시고 주변 분들에게 공유해보세요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내가 한번에 소화불량 해결하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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