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인류의 기대수명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라서 위험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치매 입니다. 과거 기대수명이 짧던 시기에는 치매 증상을 보일 때까지 오랜 기간 생존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치매의 위험성도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사람들이 오래살게 되면서 치매를 나타내는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요. 신의 저주라고도 불리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젊은 시기 부터 뇌 건강을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뇌 영양제로 알려져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포스파티딜세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아무나 복용해서는 안되는 물질이라는 점 입니다. 이를 모르고 드셨다가는 효과가 반감되거나 오히려 뇌에..
세균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우리 몸을 감염시켜 질병을 일으키는 존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 몸에 상주하고 있는 정상세균총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간과 세균의 관계는 적대관계가 아니라 공생하는 관계도 있다는 것이었지요. 실제로 우리 몸에서는 피부, 소화기관 등 각종 부위에서 세균이 발견됩니다. 여성 건강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질건강도 바로 유산균에 의해 유지 관리가 되지요. 우리 몸에 건강한 유익균이 부족하다면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까요? 장내 유익균이 부족하다면 만성적인 소화기관 질환이나 배변 장애 등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질 내 건강한 유산균이 부족해지면 자주 질염이나 방광염, 요도염 등이 찾아오게 되고 이는 여성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수..
쑥은 우리나라의 건국설화인 곰과 호랑이 이야기에도 나올 정도로 오랜 시간우리와 함께한 식재료 입니다. 약용으로도 폭넓게 사용되어 왔는데요 조선시대 허준이 대성한 동의보감에서도 그 효능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쑥의 성질이 따뜻하여 위와 간, 그리고 신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독성이 없어 원인 모를 복통의 관리에 특효약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쑥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제대로 알고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저도 몸에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막무가내로 먹었다가 크게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본 포스팅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수확 시기에 따라 맛과 효능을 선택할 수 있는 쑥에 대한 진실을 좀 더 자세하게..